실시간 펀비 — 보는 법과 매매 기준에 쓰는 법
펀딩비(펀비)는 무기한 선물에서 롱과 숏 보유자가 일정 주기마다 서로 주고받는 수수료입니다. 값이 양수면 롱이 숏에게, 음수면 숏이 롱에게 지급하며, 어느 쪽에 포지션이 몰렸는지를 보여줍니다.
- 펀딩비 양수 = 롱이 많아 롱이 숏에게 지급, 음수 = 숏이 많아 숏이 롱에게 지급합니다.
- 표의 값은 한 번 정산 기준(대개 8시간)이며, 연율로 보려면 ×3×365를 합니다.
- 펀딩비는 방향 신호가 아니라 "쏠림과 보유 비용"을 점검하는 지표로 씁니다.
펀딩비란 무엇인가요?
펀딩비는 무기한 선물 가격을 현물 가격에 붙잡아 두기 위한 장치입니다. 선물이 현물보다 비싸면(롱이 많으면) 롱이 숏에게 수수료를 내서 롱을 줄이게 만들고, 반대면 숏이 냅니다.
그래서 펀딩비 부호와 크기를 보면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기울어 있는지, 그 포지션을 들고 있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극단적인 값이 이어지면 반대 방향 급등락(스퀴즈)의 재료가 쌓이는 중이라고 봅니다.
이 표는 어떤 데이터를 쓰나요?
바이낸스와 바이비트는 전 종목, OKX와 비트겟은 거래대금 상위 20개 종목의 현재 펀딩비를 각 거래소 공개 API에서 받아, 거래대금 상위 60개 코인을 표로 정리합니다. 15초마다 새 값으로 바뀌고, 다음 정산 시각은 바이낸스 기준입니다.
거래소를 나란히 두는 이유는 쏠림이 시장 전체의 현상인지 한 거래소만의 현상인지 구분하기 위해서입니다. 거래소 간 격차가 크면 그 거래소 참여자의 포지션이 특히 한쪽으로 몰린 것입니다.
화면은 어떻게 읽나요?
- 부호부터 봅니다. 플러스는 롱 쪽이 비용을 내는 상태, 마이너스는 숏 쪽이 내는 상태입니다.
- 크기를 연율로 바꿔 체감합니다. 8시간 기준 0.01%는 연 약 11%, 0.1%는 연 약 110%입니다.
- 같은 코인의 값을 거래소끼리 비교해 격차가 큰 거래소를 찾습니다.
- 다음 정산 시각을 확인해, 정산 직전·직후에 진입 시점을 조절할지 정합니다.
매매 기준에는 어떻게 쓰나요?
펀딩비는 "내 포지션의 보유 비용"과 "반대 방향 스퀴즈 위험"을 점검하는 데 씁니다. 들고 있는 방향의 펀딩비가 계속 불리하면 연율로 환산해 수익 목표와 비교하고, 비용이 목표 수익의 상당 부분을 갉아먹는다면 보유 기간을 줄입니다.
진입 전에는 정산 시각을 봅니다. 펀딩비가 높은 코인에 롱을 잡는다면 정산 직후가, 숏이라면 정산 직전이 비용 면에서 유리합니다. 다만 펀딩비가 높다고 숏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펀딩을 받더라도 가격이 더 오르는 위험은 그대로이므로, 방향은 지지·저항과 손절 기준으로 정하고 펀딩비는 비용 계산에만 넣습니다.
주의할 점은?
모든 종목의 정산 주기가 8시간이라고 가정하지 마세요. 변동성이 큰 종목은 거래소가 4시간이나 1시간 주기로 바꾸기도 하며, 그때는 같은 숫자라도 연율이 2~8배 커집니다.
OKX·비트겟 값이 비어 있는 종목은 상위 20개 밖이어서 받아 오지 않은 것이며 오류가 아닙니다.
자주 묻는 질문
펀딩비가 플러스면 어느 쪽이 돈을 내나요?
롱 포지션 보유자가 숏 포지션 보유자에게 지급합니다. 마이너스면 반대입니다.
8시간 펀딩비를 연율로 바꾸려면?
하루 3회 정산을 가정해 값에 3을 곱하고 다시 365를 곱합니다. 0.01%면 연 약 11%입니다.
펀딩비가 높은 코인을 숏으로 잡으면 유리한가요?
펀딩비를 받는 점만 보면 유리하지만 가격 상승 위험은 그대로입니다. 손절 기준을 먼저 세운 뒤 판단하세요.
다음 정산 시각은 어느 거래소 기준인가요?
바이낸스 기준입니다. 거래소마다 정산 시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표가 15초마다 바뀌는데 새로고침이 필요한가요?
필요 없습니다. 페이지를 열어 두면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용어 정리
- 무기한 선물
- 만기 없이 펀딩비로 현물 가격을 따라가게 만든 선물 계약
- 정산
- 펀딩비가 실제로 오가는 시점
- 스퀴즈
- 한쪽 포지션이 연쇄 청산되며 가격이 급하게 움직이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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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캠프의 데이터와 설명은 교육 목적으로 제공되며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지표는 과거 데이터와 추정 모델에 기반하므로 실제 시장과 다를 수 있고, 투자 판단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